jbkwon/KakaoChatData · Datasets at Hugging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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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차? 자동차? 마시는 차?	너 좋아하는 차 종류 있어?
아하 나 둥글레, 옥수수, 보리차 좋아해	ㅋㅋ 마시는 차 말한 거야!
야쓰 끓이기 귀찮아서 냉침해 먹어	완전 곡물류 좋아하네 ㅋㅋ
끓이는 것보다는 훨씬 오래 걸리지 ㅠ	그럼 오래 걸리지 않아?
응! 그래서 매일은 안 먹고 가끔 마셔	근데 냉침 하는 것도 귀찮겠다 ㅜㅠ
그치 매일 마시면 매일 해야 되잖아	그럼 엄청 귀찮지는 않겠네?
언니는 무슨 차 좋아하는데?	음 생각해 보니깐 그렇긴 하네
오 고급져 나 페퍼민트도 좋아한다!	나는 밀크티도 좋아하고 루이보스도 좋아해
매번 보는 건 아니고 가끔! 와이?	너 구해줘 홈즈 봐?
그치 ㅠ 근데 나오는 사람들 다 부자인가 봐	나 지금 보는 중인데 서울은 진짜 비싸다 싶어서 ㅋㅋ
내말이a 경제적으로 힘들다더니 다 거짓말	그니깐 웬만하면 다 돈 있더라;
아냐 나도 힘들어 나도 추가해줘	인정 나만 힘든 거였어
힉 땅값은 싸겠지만 무서울 듯	진짜 어디 무인도 들어가서 살아야 하나 봐
맞아요 부동산 정책 과연 실행할 수 있는 겁니까?	정부는 대체 무엇을 하는 겁니까!
저도 그렇습니다 내 집 마련 완전 소망	열심히 벌어서 내 집 마련을 꿈꿉니다 ㅜ
완전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나만 쓸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응응 봤어 얼마나 빠를까?	그 대구랑 광주랑 열차 생기는 거 알아?
기차 타고 가본 적이 없어서 나도 잘 모르겠다	글쎄? 그래도 두 시간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나 태어나서 대구 한번 밖에 안 가봤어	개통하면 타 볼 의향이 있어?
그치 그래서 개통하면 한번 가볼래	힉 생각보다 많이 안 가봤네?
응! 부산으로 가는 기차 없는 거 알았어?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도 많이 생기면 좋겠다 ㅜㅠ
나도 당연히 있는 줄 알았는데 없더라고	엥? 없어? 당연히 있는 줄;
근데 고속도 없었어 ㅠ	그럼 가려면 고속 타고 가야 되나?
앗 서부 정류장이 부산이야? 몰랐넹	서부 정류장이 부산이야!
헤헷 스크랩만 해 놓고 자소설 고쳐	이력서 많이 넣구 있어?
구라야 우선 스크랩만 엄청 해뒀어	다시 마음 잡았나 보네?
인정 내 친구는 자소서 다섯 줄 썼는데 붙었대	자소서 쓰기 너무 귀찮아 ㅠㅜ
완전 신기하지 아 될놈될이구나 싶었어	그 회사 어디야 나도 알려줘
그치 나도 한 다섯 줄만 써도 붙고 싶다	진짜 다섯 줄인데 붙었다니;
맞아 그렇지 암 것도 안 해도 걍 데려가 주면 좋겠다	엉엉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응 그리고 뭐 안 맞는다고 하면 나와야지...	그니깐 어차피 수습 때 다 알게 될텐데 ㅋㅋ
맞아 ㅠ 파워 을을 써주세요 제발~	그치 우린 파워 을이잖아 ㅜ
나는 가야 된다고 생각해	방탄소년단 군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음 대한민국 법이 그렇잖아	ㅋㅋ 왜 그렇게 생각해?
아니 언제부터 팬들 말을 들었다구	그건 맞지 근데 팬들이 못 보낸대
엥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	그때 막 청원 올리지 않았었나?
그럼 그냥 가면 되는 거 아냐?	근데 방탄 분들은 군대 간다고 그랬대
힉 그 팬들이 그랬어?	그치 근데 한국 알리는데 일조했다고 안 가도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나 봐
그렇게 따지면 국가대표들도 가면 안된다고 생각해	응응 그거 보고 그런가 싶었어
그 메달권 안에 들어가는 게 어렵잖아 ㅠ	그래서 메달 따면 면제 되잖아
응 학교 안 가고 다 인강으로 듣더라	너네 동생도 요새 인강 들어?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치 뭔가 인강으로 하면 학점 따기 좋을 것 같아
인정 나도 그랰 ㅋㅋ	근데 뭔가 나는 매일매일 안 듣고 한번에 몰아볼 것 같아
그니깐 그리고 막 조교들도 귀찮을 듯	교수님들도 강의 만들기 귀찮으시겠다 ㅋㅋ
음 뭔가 그럴 것 같지 않아?	그러네 막 실시간 아니면 조교가 하겠지?
그 그때 그만두신 조교님?	맞아 우리 조교님은 잘 지내시나?
나도 전해 들었는데 잘 지내시는 것 같더라	응응 그나마 우리가 오래 하셨잖아
에이 아냐 최강 아싸인 걸 ㅠ	정말? 너 완전 소식통이네 ㅋㅋ
나도 캠핑 가고 싶어	가족끼리 여행 떠나고 싶다 ㅠㅠ
당연하지 완전 모든 산을 돌아다녔지	가족끼리 캠핑 가본 적 있어?
응 완전 산속에서 힐링해	캠핑 어때? 재밌어?
완전 강추야 저녁에 추우니깐 옷 챙겨가	재밌긴 하겠다 ㅜㅜ 나도 담에 한번 가보자고 해야겠다
그래두 여름에도 밤 되면 추워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뭘~
맞아 여름에도 이불 덮고 자	앗 진짜? 엄청 춥나 보네
낮에는 그래도 조금 더워	그럼 하나도 안 덥겠네
응응 거기보단 엄청 시원하지	그래도 도시보단 시원하지?
엥 갑자기? 외로워?	아 연애 하고 싶다 ㅜ
뭐지 가을 타는 건가 봐	엄청 외로운 건 아닌데 뭔가 외로워...
내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네	그런가? 진짜 가을 타서 외롭나 봐
힉 당연하지 그러면 안돼!	그러게 그렇다고 아무나 만날 수도 없구 ㅜ
진짜 절대로 아무나 만나지 마	알지 그냥 해 본 말이었어 ㅋㅋ
아직 가을 많이 남았잖아	어차피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그래 그래 얼른 괜찮아지길 바랄게	그렇긴 하지 그래도 금방 괜찮아질 거야 ㅋㅋ
어... 음 난 아직 별 생각 없어	응 너는 연애하고 싶지 않아?
헐랭 완전 귀여워!	짠! 우리 강아지 미용 했어!
앗... 알겠어 용기를 키워볼게	언제 한번 보러 우리집 올래?
머쓱... 나한테 안 오면 같이 할 수 있어	오면 같이 산책도 하고 그러자
ㅋㅋ 그럼 절대 안되겠다	엥 울 강아지 사람 좋아해 하하
하하 알겠어 담에 꼭 놀러 가지	용기 생기면 꼭 놀러 와~
아니 약간 부담스러운 말이넹 ㅠㅠ	좋아 좋아 빨리 그 날이 오면 좋겠다 ㅋㅋ
헤헷 나도 농담이었어	아냐 아냐 부담 가지라는 말은 아니었어
응 조심히 잘 다녀와~	나 이제 강아지 산책 가야겠다!
ㅋㅋ 아직 정착한 건 그냥 걷는 것 뿐	홈트 영상 정착했어?
체력이 개복치가 된 건지 힘들어	그럼 유산소만 하는 거야?
괜히 까불었다가 다칠까 봐 걱정돼	근력 운동도 추가해보는 건 어때?!
수영 재밌는데 물에 들어갈 수도 없구	ㅋㅋ 안전한 운동이란 없다
응응 안 한지 오래됐지만 재밌잖아	너 수영 좋아해?
맞아 초딩 국룰이잖아	그럼 학원도 다녔겠네?
야쓰~ 동생이랑 같이 다녔으	앜 ㅋㅋ 그 센터에서 운영하는?
안 해봐서 잘 모르겠는디...!	오 그럼 지금도 잘해?
응? 아니! 전혀 안 바빠	너 혹시 지금 바빠?
언니 어지간히 심심한가 보구나	ㅋㅋ 같이 카트 하실~?
나 근데 컴퓨터에 깔아야 해서 시간 걸려	같이 카트라이더 하자
ㅋㅋ 와 근데 카트 진짜 오랜만이다.../대학교 이후로 해본 적 없어	괜찮아 기다릴 수 있어!
아 근데 나 PC방 아니라서 카트 이상한 거 아니야?	나도 한동안 안 하다가 요즘 너무 심심해서 다시 시작했어
아 한 번 다 깔아지면 봐 봐야겠어	나도 그래서 루찌로 샀어
아 걔 무슨 닉네임이 딸기우유 인가 그래서 안 어울린다고 놀렸던 것 같은데	남자애 한 명 껴서 같이 했잖아
오 이거 용량이 작나?/나 다 깔렸어 들어와	근데 생각해보니 진짜 무슨 우유였던 것 같기도 하고?
와... 나 분수 보고 싶어	와 평광 또 가고 싶다 ㅠㅠ
우리 대학생 때 우울하면 목포 가서 분수 봤잖아 ㅋㅋ	진짜 평화광장 분수가 내 기준 제일 이뻤던 것 같아
막차 타야 하니까 음악 분수 1부만 보고 2부는 못 보고 갔잖아	맞아! 맥주 캔 사 들고 분수 앞에서 청승 떨고 ㅋㅋ
오랜만에 또 분수 보러 가고 싶다	맞아 맞아 ㅜㅜ 그때마다 진짜 아쉬워서 발이 안 떨어짐...
오 좋아 오늘?	너도? 그럼 나랑 오랜만에 갈래?
난 내일도 괜찮아!	음 오늘은 내가 약속이 있고 ㅠㅠ 내일 갈래?
더우니까 그냥 4-5시 쯤에 가서 거기서 저녁 먹을까?	점심에 가서 거기서 밥 먹을래?
그럼 내가 버스 시간표 봐 볼게!	아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힉 따뜻하게 안 입었어? 근데 아침부터 어딜 가는 거야	와 대박 아침에 완전 쌀쌀해
그럼 독서실 가는 거야?	나? 백수는 아침부터 눈치 보여서 나가야지...
ㅋㅋ 제발 공부 좀 해...	아니... 공부하기 싫어서 PC방 가는 중인 걸? 어우 추워
그건 인정이야. 그래서 나도 요즘 집에서 책만 읽는 중이야	진짜 공부 질렸어... 제발 그만 하고 싶어

무슨 차? 자동차? 마시는 차?

너 좋아하는 차 종류 있어?

아하 나 둥글레, 옥수수, 보리차 좋아해

ㅋㅋ 마시는 차 말한 거야!

야쓰 끓이기 귀찮아서 냉침해 먹어

완전 곡물류 좋아하네 ㅋㅋ

끓이는 것보다는 훨씬 오래 걸리지 ㅠ

그럼 오래 걸리지 않아?

응! 그래서 매일은 안 먹고 가끔 마셔

근데 냉침 하는 것도 귀찮겠다 ㅜㅠ

그치 매일 마시면 매일 해야 되잖아

그럼 엄청 귀찮지는 않겠네?

언니는 무슨 차 좋아하는데?

음 생각해 보니깐 그렇긴 하네

오 고급져 나 페퍼민트도 좋아한다!

나는 밀크티도 좋아하고 루이보스도 좋아해

매번 보는 건 아니고 가끔! 와이?

너 구해줘 홈즈 봐?

그치 ㅠ 근데 나오는 사람들 다 부자인가 봐

나 지금 보는 중인데 서울은 진짜 비싸다 싶어서 ㅋㅋ

내말이a 경제적으로 힘들다더니 다 거짓말

그니깐 웬만하면 다 돈 있더라;

아냐 나도 힘들어 나도 추가해줘

인정 나만 힘든 거였어

힉 땅값은 싸겠지만 무서울 듯

진짜 어디 무인도 들어가서 살아야 하나 봐

맞아요 부동산 정책 과연 실행할 수 있는 겁니까?

정부는 대체 무엇을 하는 겁니까!

저도 그렇습니다 내 집 마련 완전 소망

열심히 벌어서 내 집 마련을 꿈꿉니다 ㅜ

완전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나만 쓸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응응 봤어 얼마나 빠를까?

그 대구랑 광주랑 열차 생기는 거 알아?

기차 타고 가본 적이 없어서 나도 잘 모르겠다

글쎄? 그래도 두 시간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나 태어나서 대구 한번 밖에 안 가봤어

개통하면 타 볼 의향이 있어?

그치 그래서 개통하면 한번 가볼래

힉 생각보다 많이 안 가봤네?

응! 부산으로 가는 기차 없는 거 알았어?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도 많이 생기면 좋겠다 ㅜㅠ

나도 당연히 있는 줄 알았는데 없더라고

엥? 없어? 당연히 있는 줄;

근데 고속도 없었어 ㅠ

그럼 가려면 고속 타고 가야 되나?

앗 서부 정류장이 부산이야? 몰랐넹

서부 정류장이 부산이야!

헤헷 스크랩만 해 놓고 자소설 고쳐

이력서 많이 넣구 있어?

구라야 우선 스크랩만 엄청 해뒀어

다시 마음 잡았나 보네?

인정 내 친구는 자소서 다섯 줄 썼는데 붙었대

자소서 쓰기 너무 귀찮아 ㅠㅜ

완전 신기하지 아 될놈될이구나 싶었어

그 회사 어디야 나도 알려줘

그치 나도 한 다섯 줄만 써도 붙고 싶다

진짜 다섯 줄인데 붙었다니;

맞아 그렇지 암 것도 안 해도 걍 데려가 주면 좋겠다

엉엉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응 그리고 뭐 안 맞는다고 하면 나와야지...

그니깐 어차피 수습 때 다 알게 될텐데 ㅋㅋ

맞아 ㅠ 파워 을을 써주세요 제발~

그치 우린 파워 을이잖아 ㅜ

나는 가야 된다고 생각해

방탄소년단 군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음 대한민국 법이 그렇잖아

ㅋㅋ 왜 그렇게 생각해?

아니 언제부터 팬들 말을 들었다구

그건 맞지 근데 팬들이 못 보낸대

엥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

그때 막 청원 올리지 않았었나?

그럼 그냥 가면 되는 거 아냐?

근데 방탄 분들은 군대 간다고 그랬대

힉 그 팬들이 그랬어?

그치 근데 한국 알리는데 일조했다고 안 가도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나 봐

그렇게 따지면 국가대표들도 가면 안된다고 생각해

응응 그거 보고 그런가 싶었어

그 메달권 안에 들어가는 게 어렵잖아 ㅠ

그래서 메달 따면 면제 되잖아

응 학교 안 가고 다 인강으로 듣더라

너네 동생도 요새 인강 들어?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치 뭔가 인강으로 하면 학점 따기 좋을 것 같아

인정 나도 그랰 ㅋㅋ

근데 뭔가 나는 매일매일 안 듣고 한번에 몰아볼 것 같아

그니깐 그리고 막 조교들도 귀찮을 듯

교수님들도 강의 만들기 귀찮으시겠다 ㅋㅋ

음 뭔가 그럴 것 같지 않아?

그러네 막 실시간 아니면 조교가 하겠지?

그 그때 그만두신 조교님?

맞아 우리 조교님은 잘 지내시나?

나도 전해 들었는데 잘 지내시는 것 같더라

응응 그나마 우리가 오래 하셨잖아

에이 아냐 최강 아싸인 걸 ㅠ

정말? 너 완전 소식통이네 ㅋㅋ

나도 캠핑 가고 싶어

가족끼리 여행 떠나고 싶다 ㅠㅠ

당연하지 완전 모든 산을 돌아다녔지

가족끼리 캠핑 가본 적 있어?

응 완전 산속에서 힐링해

캠핑 어때? 재밌어?

완전 강추야 저녁에 추우니깐 옷 챙겨가

재밌긴 하겠다 ㅜㅜ 나도 담에 한번 가보자고 해야겠다

그래두 여름에도 밤 되면 추워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뭘~

맞아 여름에도 이불 덮고 자

앗 진짜? 엄청 춥나 보네

낮에는 그래도 조금 더워

그럼 하나도 안 덥겠네

응응 거기보단 엄청 시원하지

그래도 도시보단 시원하지?

엥 갑자기? 외로워?

아 연애 하고 싶다 ㅜ

뭐지 가을 타는 건가 봐

엄청 외로운 건 아닌데 뭔가 외로워...

내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네

그런가? 진짜 가을 타서 외롭나 봐

힉 당연하지 그러면 안돼!

그러게 그렇다고 아무나 만날 수도 없구 ㅜ

진짜 절대로 아무나 만나지 마

알지 그냥 해 본 말이었어 ㅋㅋ

아직 가을 많이 남았잖아

어차피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그래 그래 얼른 괜찮아지길 바랄게

그렇긴 하지 그래도 금방 괜찮아질 거야 ㅋㅋ

어... 음 난 아직 별 생각 없어

응 너는 연애하고 싶지 않아?

헐랭 완전 귀여워!

짠! 우리 강아지 미용 했어!

앗... 알겠어 용기를 키워볼게

언제 한번 보러 우리집 올래?

머쓱... 나한테 안 오면 같이 할 수 있어

오면 같이 산책도 하고 그러자

ㅋㅋ 그럼 절대 안되겠다

엥 울 강아지 사람 좋아해 하하

하하 알겠어 담에 꼭 놀러 가지

용기 생기면 꼭 놀러 와~

아니 약간 부담스러운 말이넹 ㅠㅠ

좋아 좋아 빨리 그 날이 오면 좋겠다 ㅋㅋ

헤헷 나도 농담이었어

아냐 아냐 부담 가지라는 말은 아니었어

응 조심히 잘 다녀와~

나 이제 강아지 산책 가야겠다!

ㅋㅋ 아직 정착한 건 그냥 걷는 것 뿐

홈트 영상 정착했어?

체력이 개복치가 된 건지 힘들어

그럼 유산소만 하는 거야?

괜히 까불었다가 다칠까 봐 걱정돼

근력 운동도 추가해보는 건 어때?!

수영 재밌는데 물에 들어갈 수도 없구

ㅋㅋ 안전한 운동이란 없다

응응 안 한지 오래됐지만 재밌잖아

너 수영 좋아해?

맞아 초딩 국룰이잖아

그럼 학원도 다녔겠네?

야쓰~ 동생이랑 같이 다녔으

앜 ㅋㅋ 그 센터에서 운영하는?

안 해봐서 잘 모르겠는디...!

오 그럼 지금도 잘해?

응? 아니! 전혀 안 바빠

너 혹시 지금 바빠?

언니 어지간히 심심한가 보구나

ㅋㅋ 같이 카트 하실~?

나 근데 컴퓨터에 깔아야 해서 시간 걸려

같이 카트라이더 하자

ㅋㅋ 와 근데 카트 진짜 오랜만이다.../대학교 이후로 해본 적 없어

괜찮아 기다릴 수 있어!

아 근데 나 PC방 아니라서 카트 이상한 거 아니야?

나도 한동안 안 하다가 요즘 너무 심심해서 다시 시작했어

아 한 번 다 깔아지면 봐 봐야겠어

나도 그래서 루찌로 샀어

아 걔 무슨 닉네임이 딸기우유 인가 그래서 안 어울린다고 놀렸던 것 같은데

남자애 한 명 껴서 같이 했잖아

오 이거 용량이 작나?/나 다 깔렸어 들어와

근데 생각해보니 진짜 무슨 우유였던 것 같기도 하고?

와... 나 분수 보고 싶어

와 평광 또 가고 싶다 ㅠㅠ

우리 대학생 때 우울하면 목포 가서 분수 봤잖아 ㅋㅋ

진짜 평화광장 분수가 내 기준 제일 이뻤던 것 같아

막차 타야 하니까 음악 분수 1부만 보고 2부는 못 보고 갔잖아

맞아! 맥주 캔 사 들고 분수 앞에서 청승 떨고 ㅋㅋ

오랜만에 또 분수 보러 가고 싶다

맞아 맞아 ㅜㅜ 그때마다 진짜 아쉬워서 발이 안 떨어짐...

오 좋아 오늘?

너도? 그럼 나랑 오랜만에 갈래?

난 내일도 괜찮아!

음 오늘은 내가 약속이 있고 ㅠㅠ 내일 갈래?

더우니까 그냥 4-5시 쯤에 가서 거기서 저녁 먹을까?

점심에 가서 거기서 밥 먹을래?

그럼 내가 버스 시간표 봐 볼게!

아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힉 따뜻하게 안 입었어? 근데 아침부터 어딜 가는 거야

와 대박 아침에 완전 쌀쌀해

그럼 독서실 가는 거야?

나? 백수는 아침부터 눈치 보여서 나가야지...

ㅋㅋ 제발 공부 좀 해...

아니... 공부하기 싫어서 PC방 가는 중인 걸? 어우 추워

그건 인정이야. 그래서 나도 요즘 집에서 책만 읽는 중이야

진짜 공부 질렸어... 제발 그만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