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犯斫被捉
●犯斫被捉 皇貴妃殿下의 本親墳墓가 高陽郡龍頭面에 在 該山坂內의 松楸를 其墓直張某가 多數犯斫다가 仝郡警察署에 被捉얏다더라
特別廣告
間者平壤地에 出張얏다가 現今還京야 依前處務오니 民刑訴訟에 關係가 有 諸氏 陸續來議시辯護士尹邦鉉事務員閔泳善法律事務所自邸並移漢城南部武橋一統三戶
學徒募集廣告
●學徒募集廣告本校에셔第一學年級學徒를募集하오니志願者四月二日內로本校에入學請願書를呈出事入學試驗은四月五日上午十時試驗科目 讀書、作文、筭術四則、 身軆檢査年齡은十五歲以上二十五歲以下但入格된者에게入學金一圜月謝金一圜式収홈 漢城私立普成中學校
淸國新貨鑄造
●淸國新貨鑄造 淸國은 天津造幣局으로 新貨一千萬兩을 至急鑄造케얏다더라
月曜及慶節歲時日休刊
檀君開國四千二百四十年箕子元年三千二十九年大韓開國五百十六年日本明治四十年淸國光緖三十三年陰曆丁未七月大十二日辛丑
E. Meyer & Co
ADVERTISEMENTS.RECEIVED A SMALL CONSIGNMENT OFREMINGTONSTANDARD BICYCLES.Highest grade, material and workmanship. Spare parts always kept on hand and repairs done at moderate charges. Catalogues can be seen at \"THE INDEPENDENT\" office or same can be obtained from the undersigned who will also quote prices and give particulars.E. Meyer and Co.Chemulpo
官吏運動
度支部壹般官吏가 來日曜日奬忠壇에셔 運動會를 設行다더라
本社에셔 有志者 幾人이 資本을 鳩合야
●本社에셔 有志者 幾人이 資本을 鳩合야 我韓自古로 野史雜誌와 奇文異書와 國朝故事文獻을 收集야 訂校發刊야 國內에 廣布사오니 勿論遠近고 故事文獻에 可攷 書冊이 有거던 本社로 來議시면 爲先重價를 不惜고 其書冊을 購買도 려니와 將次 刊布 터이오니 四方 有志僉君子 照亮來議심을 伏望左開書冊羅麗以來史記等書如三國遺事高麗圖經之類國朝以來故事文獻如燃藜紀述靑野謾輯之類東國地誌如輿地誌東京志八域志之類先輩政治農工攷據等書如星湖僿說磻溪隨錄課農書之類皇城新聞社 告白
本社特別告白
緊急告白○本新聞을 外方에셔 購覽시 諸君이 新聞代價를 或郵票로 買送면 本社에서 開國五百四年에 頒布 郵遞章程第四十六條를 依야 漢城郵遞總司에 賣還얏더니 本年에 郵遞章程을 改定야 郵票賣還一事를 廢止얏지라 路遠 地方에셔 該不多 價額으로 按月專足키 甚難 事를 擧實야 通信院에 請願얏더니 指令內槪에 請願 事勢를 特念야 許施되 外方에셔 新聞購覽人이 新聞代價를 該附近郵司에 交付고 領受証을 送致貴社면 總司에셔 該郵司의 報告를 接受 後相計다얏오니 外方에셔 本新聞購覽 諸君子 代價를 本社로 直送치못시거던 自今으로 郵票를 買送치마시고 每月新聞價與郵稅合葉一兩四錢七分을 郵票買送던 例를 依야 十의 一을 加計야 葉一兩六錢二分을 各該附近郵遞司主事에게 交付시고 右額領収 郵司証書를 本社로 送致심을 望홈 但各郡鄕長은 現今間臨時郵司니 此處  勿論시오光武四年四月十八日皇城新聞社
德國軍隊의 擧動
⊙德國軍隊의 擧動北京通信을 據 則 曩者 北京에 在 英國軍隊에셔 滄州에 聯合軍을 進行치 勿기로 列國에 通牒 列國이 承諾얏 德國은 獨히 滄州方面에 進軍야 梅頭嶺以下로 山東境지 行軍얏고 且土匪壓鎭다 爲名고 約八百名 軍隊를 保定府北方으로 今에 進軍얏스니 此土匪壓鎭은 聯合軍의 責任이오 德一國의 責任이 아니어 德國만 頻頻히 示威行軍니 其意志를 解釋키 難지라 或曰 德國皇帝셔 淸國人으로 야곰 德國人을 擧顔仰視치 못도록 恐怖케 랴 目的이 有심으로 其軍隊가 此를 軆야 示威行軍이라  說도 有고 或은 德國이 何時지던지 直隷省에 意志가 有으로 媾和談辦이 今日갓치 做去면 到底히 土地分割을 免치 못 스니 伊時에 至야 德國이 直隷省大部를 占領랴 野心이 撑中다 說도 有더라
二客論鐵道
論 說 二客論鐵道◎二客이 過於惠政橋라가 一客이 問曰鐵道院에 洋製屋子를 建築이 如彼其宏傑니 鐵道事務에 緊用 處所인지 不知거니와 鐵道院이라 鐵道用達會社라 鐵道役夫會社라 鐵道學校라 處處에 羅列고 外郡에 鐵道支社가 無數設立얏스니 我國에셔 鐵道를 方今何處에 敷設지 範圍也와 排布也와 工事也가 何若是盛繁乎아 一客이 答曰我國鐵道가 京仁과 京釜 日本에 借與야 十五個年이 滿期면 覔還 條約을 訂立얏고 京元과 京義 我國에셔 敷設기 經經紀中이라더라 一客이 更問曰京仁은 日本이 旣設쥴 知얏거니와 京釜 用達會社에셔 線路를 踏査야 日人이 敷設時에 物品工役을 支應기로 約定얏다도 不知고 役夫會社에셔 役夫二萬名을 應募기로 總務二十名과 百長二百名이 合資四千元야 事務를 辦備다며 線路沿郡에 支社를 派設기로 競爭이 紛起다니 假令日人이 敷設 時에 物品이던지 役夫던지 該會社로셔 輸用면 利益야 有지 不知되 假令韓人을 雇傭다야도 日人이 廉價와 善手를 取用것이니 用達役夫等會社를 何必緊適合用지 不知고 鐵道學校 所學이 測量과 建築과 橋梁과 軌道等法式지 通習자면 何時에 卒業지 不知며 京元京義兩線은 國家에 財用이 窘絀데 何時에 創始지 不知고 銕道院은 建築經費와 官員俸給과 徒隷月料 國金만 徒爾靡費고 實地 確然定期을 不知스니 良可歏也로다 雖然이나 我國에셔 兩線을 經紀야 不日起役것갓면 鐵道院도 固可有오 鐵道用達會社도 固可有오 鐵道役夫會社도 固可有오 鐵道學校도 固可有로 見今京釜一線의 權柄은 他人에 讓與고 我國에 餘利를 舐取키 無多되 外樣으로 排布만 宏壯고 事爲만 煩劇니 豈不慨嘆이리오 一客이 復答曰會社 營業에 不過즉 臨其時야 事務에 妥當 者이 應用것이오 學校 人民의 學識을 透開얏스면 何時던지 適用것이오 鐵道院은 職員이 工藝를 務明며 實業을 務勉다가 國家에 財力이 稍舒을 幸値면 十五個年間에 仁釜兩線을 覓還도 庶幾것이오 何日이던지 元義兩線을 着手도 期待것이니 實若如是면 鐵道院도 不可無也오 鐵道用達役夫會社도 不可無也오 鐵道學校도 不可無也라노라
重要問題의 經過
雜 報●重要問題의 經過再昨日定例閣議에 各大臣의 行動은 頗히 奔忙고 警戒檢朿은 甚히 嚴密 中日本東京으로셔 異常 電報가 多來얏 今에 其經過에 對야 畧探을 揭報노라
義恤募集廣告
義恤募集廣告●向日山林川澤事件으로 輔安會臨時會長으로 日司令部로 押去되야 安州로 下去 元世任申衡均李範錫三氏의 家業極貧야 該家에 主管이 無 故로 其家屬의 飢乏苦楚 情狀이 實노 悲慘可矜지라 日前何許有志者宋秉奎氏가 出義氣發慈悲야 錢六元을 帝國新聞社로 寄送고 該新聞에 廣告얏스되 恤金을 募集야 右三氏의 家屬에게 分送救恤케얏더니 其間幾許間이나 募集얏지 本人이 錢十元을 僅辦야 玆에 貴社로 仰呈오니 貴社에셔도 特別新聞에 揭載廣佈오셔 多少間募集로 三氏의 慘惻 情景을 救恤시을 千萬伏望金興默 告白
셔반아 졍부에셔 미국에 잇 셔반아 공를 환국 라고 엿다더라
원문 : ○ 셔반아 졍부에셔 미국에 잇 셔반아 공를 환국 라고 엿다더라 번역문 : ○ 스페인 정부에서 미국에 있는 스페인 공사를 환국 하라고 하였다더라
赦罪人數
●赦罪人數赦典에 蒙赦 罪人의 數爻가 平理院에 三十四名이오 漢城裁判所에 一百十七名이라더라
下囚監獄
●下囚監獄共進會評議員羅裕錫氏만 昨日에 監獄署로 下囚얏더라
全州民人姜圭金汝善等泣告于二千萬同胞
本郡守權直相氏가 下車四載에 甘吮民膏고 濫殺人命야 生民이 才存形骸온 方今散公錢야 符同京之奸凶輩고 還任另圖云니 一邑蒼生이 何處求命가 政府下念矜民시와 無蛇毒之更當千萬
栽桑全書
栽桑全書附葡萄栽培及釀酒法張數 一百五十二頁圖書 一百四葉定價 九十錢 郵稅 八錢○本書난 玄公廉氏의 所譯이니 其中 桑樹 桑椹及葡萄栽培法이며 葡萄酒釀造法을 昭詳히 國漢文으로 記載고 兼히 精細 圖畵 一百餘葉이 有야 一見瞭然온바 種桑時期가 在邇오니 速速 購覽시賣却所大廣橋 高濟弘冊肆鍾路 大東書市罷朝橋越便 朱翰榮冊肆美洞三十統四戶 博文社
農銀營業成蹟
本月一日부터 三十日에 至 三十一日間에 貸出總計金五萬〇六百二十元內手形割引一萬五千四百元內家卷抵當貸出高二萬五千三百六十元인 內三千元은 工業用染織資金에 家卷을 抵當고 貸出얏스며 利子 三錢七里의 抵利로 以얏고 農業用資金으로셔 灌激排水養蚕事業經營資金에고 不動産을 抵當고셔 僅히 六十元이오 約束手形에 日步三錢이오 家卷에 五錢乃至五錢五里의 範圍로 貸出얏더라
論貨幣矯捄之術 (續)
論說論貨幣矯捄之術 (續)◎如欲依此買收면 國家ㅣ 受非常之損害니 決難施行也라 하려니와 此난 有不然者하니 凡私鑄之貨가 雖云極多나 比之官鑄則 不啻十分之幾何더러 私鑄之中에도 亦不無美質之貨하니 假令 以全國官私鑄白銅貨로 統計爲一千五百萬元假量則 其私鑄麁惡之貨난 不過幾百萬元假量矣리니 政府ㅣ 受此幾百萬元之損害하고 使民國危急之狀으로 得以拯救維持則 不啻千萬元之利益矣온 況又一切 除去濫惡之獘하고 留存純美之貨하야 不失爲補助貨五錢之資格則 千萬元利益이 亦自在其中矣오 未必全然損害者乎아 雖然이나 此不過一時彌縫的姑息政策也오 若論長久整理之術이면 中央銀行을 不可不實施오 金貨條例를 不可不實行이로 假令 中央銀行이 確固成立하고 金貨兌券이 完全發行이라도 此白銅貨를 不先設法而處置則 雖有千百整理之術이나 竟歸烏有之結果矣니 原其故則 盖惡貨與良貨로 決無並行之理 故로 雖鑄造千萬元之金本位貨라도 畢竟은 被白銅貨之驅逐하야 盡歸外國之漏巵하고 餘存者ㅣ 只是紙片而已리니 此豈非구레삼 之法例乎아 然則 白銅貨之處置가 雖曰 一時姑息之政策이나 實亦貨幣整理之嚆矢也니 欲使中央銀行으로 確固成立히며 欲使金貨兌券으로 完全發行인 不可不第一着手於白銅貨處置方略이니 設或 以現行白銅貨로 選其良品하야 法定五錢價格하야 以補助貨通用이라도 元來 補助貨난 於交換貿易에 法不過十元以上온 卽各國之常例어 今我白銅貨난 至於一千餘萬元之多則 必倍加於本位金貨鑄造之額矣리니 名曰 補助貨者ㅣ 豈有倍加於本位貨之理歟이 此난 不得不還收以外난 更沒他策이로 今此內外國堆積之白銅貨을 欲望倉猝了收면 反致經濟界擾亂之患矣니 宜限以時期히며 磨以歲月하고 急先用力於救急之術하야 去其惡存其良하며 收其新留其舊하야 以捄眉睫之迫하고 然俊에 次第 施行於整理之術하야 其存良留舊者도 極力注意於還收하야 各項 租稅之以此收入者난 不復放出하고 一倂銷潰鎔化하야 以鑄五錢補助貨호 元來 補助貨爲名者난 非如本位硬貨之具見元質價格이오 只以注定價行用者 故로 ◈律未明之國은 易致奸民盜鑄之獘하나니 今此五錢補助貨도 必其地質分量을 與法價無甚差殊케 하야 以防奸僞之竇하고 補助貨난 必須量度適度하야 制限通用하고 無致濫發之弊가 可也나 此난 在白銅貨還收後 方便이라 不必煩論이어니와 大抵 良貨之不能與惡貨倂行으 證之事理에 明瞭無餘則 將欲整理大本하야 發行金貨兌換券인 白銅貨난 不可不先行還收而其還收之事를 吾輩난 雖容易言論이나 在我政府하야나 果有許多困難 故로 非大決心大着力則 畢竟 無效云者ㅣ 以此也나 然而還收之困難은 不過暫間이오 還收後 利益은 必收永遠無窮之効矣니 我政府난 亟宜着手勵行하야 急先注意於白銅貨處置之案而多少損害난 不必計較오 各種 方略을 務須廣究하야 期使損害之不多가 亦自一道니 以現時交換之價로 一倂買收則 雖曰 一千萬元이나 亦不過四百萬元假量矣라니 迨此之際에 宜汲汲施行을 是記者之所區區切望者也로라 (完)
警部試取期
●警部試取期 內部에셔 警部를 試取 節次를 聞즉 應試者의 志願書 本月三十日지 接受고 試取日字 六月一日붓터 同三日지 設行다더라
TWENTY THOUSAND MEN FOR KHARTOUM
TWENTY THOUSAND MEN FOR KHARTOUM.London, June 6th. Expedition to Khartoum to the number of 20,000 men is expected to reach Khartoum by the beginning of October
其言也正
⊙(其言也正)日前夜에 曲橋上川邊家에셔 一平頭奴子가 其門塲掃 汚穢物을 轉輸야 川中에 棄거 該家主人이 適玆에 見고 大責야 曰此物을 空地에 棄거시 道理어 國庫金을 多費야 浚川데다이갓치 汚穢物을 棄면 幾許日이못되야 塡리니엇지 慨歎치아니리오며 切禁더라
橋梁工事入札
●橋梁工事入札 東大門外望月峴附近에在橋梁을修理고其近地의道路을修築터인內部土木局에셔日間入札法에依야該工事을委任다더라
靑館講道
雜報●靑館講道 今日下午三時에 鍾路靑年會館에셔 福音會를 開고 長老李明赫氏가 講道다더라
大韓疆域考
大韓疆域考一帙二册定價金貳圓疆域考發賣所小公洞淸巡査廳越邊永信号上家 康興淵의 毛物房洞口內越邊朱翰榮冊肆本社에셔 大韓疆域考一帙二册을 印刷하얏난 自箕子朝鮮으로 四郡과三韓과 羅麗濟三國과 高麗以來로 西北路沿革과 扶餘、沃沮、濊貊、靺羯、渤海等諸國疆土沿革과 我韓白頭山定界碑顚末을 博考廣蒐하야 編輯訂論 冊인데 我韓疆域의 學問에 極히有助 文字오니 購覽코져하시난 江湖諸君子난 爲先本社로 來問하시
俄國의 滿洲移住民
⊙俄國의 滿洲移住民倫敦電을 據 則 高索克屯田組織의 俄國移住民 十萬人이 滿洲로 向야 出發얏더라
本申報의 刱刊 月日이 于今一週歲이나
本申報의 刱刊 月日이 于今一週歲이나 機械와 鑄字가 未具으로 二百餘號 發行고 仍爲停刊인바 旣張而中輟게 實所慨然이기 本社에셔 思를 勞고 慮를 費야 今에 諸事가 完備 永遠毋替 基礎를 確定야 大韓有志人士의 文明智識온 啓發고 曁環球有國에 見聞을 公同기 爲야 重刊發行바 英文與漢文을 亚爲解瀆이 未必人皆能之인즉 英漢文合刊이 徒煩無益키로 從玆一變前規야 英漢文을 各紙分刊이되 內外國各報을 一層迅速케며 社說의 謇謇은 强禦를 不畏며 善惡을 明辨야 帝庭에 指佞草의 性質을 具야스며 時事을 盱衡며 昏昧을 提醒은 仁人君子의 蒿目憂世하 風味를 含有이고 褒貶予奪之中에 溫厚規箴을 隱然㝢之야 使有過者로 讀之而改焉며 無過者로 讀之而勉焉케올지니 四方僉君子 諒此滿腔苦心하야 倍前愛讀하시기를 竊有厚望焉이로라
黑死發生
太田等地에셔 近日 黑死病이 發生야 韓日兩國人死亡者가 五六名에 至얏다더라
南署草洞第七十八統五戶草家六
●南署草洞第七十八統五戶草家六間半家券을 見失야사오니 內外國人間拾得야도 休紙施行홈尹基錫 告白
會社法
●會社法定價金 六十錢 撰述者 金祥演本書 卽實業界의 一大指南으로 現今 文明列邦의 通用 各種 會社의 性質及組織方略과 及其各社員의 權利義務를 昭晳히 演述엿오니 凡爲實業上 有志 者의 參考備品과 實業에 關 學問을 硏究 學校에 可히 一大敎科書가 되오니 斯速 購覽심을 爲要發賣所 寺洞 唯一書舘布屛下廣學書舖中央書舘鍾路大東書市大廣橋滙東書舘鍾路古今書海館
依日生威
各裁判所의 判檢事 被任 日本人이 多數渡來은 已揭어니와 該日人들이 法部로 仕進視務대 法部大臣의 威焰이 一層宏壯다고들더라
礦界確定
●礦界確定宮內府에셔 內部에 照復되 木川郡開礦一事 本府許礦合同條約을 考准 則 第一條下에 自稷山郡으로 東西六十里 南北四十里로 限界爲定이고 第六條下에 但慰禮城新羅古都環五里靑龍山大院君墓所環十里及人民墳墓 切勿犯入事이오니 査照와 轉飭該郡라 얏더라
調査局引繼
帝室有及國有財産調査局에 諸般文簿를 壹壹調査야 再昨日度支部로 沒數引繼얏대 該局에셔 親務던 官吏 度支部로 仕進視務다더라
吉林將軍의 更迭
●吉林將軍의 更迭北京電을 據 則 奉天將軍 趙爾巽氏가 現任吉林將軍 富順이 堪任치 못다 야 副都統銜 史念祖와 齊齊哈爾副統 程德全으로 其後任을 推薦얏더니 近頃에 慶親王은 奉天府尹 廷걸과 前庫倫辦事大臣 樸壽를 推薦하얏스니 吉林將軍이 未久에 更迭된다더라
初等作文法
編述 元泳義初等作文法 定價金 二十錢本書 初等學科의 作文法을 精細히 纂輯야 字句의 組織 妙訣과 文理를 通曉 捷徑을 作니 敎育界諸科學에 要素라 一般生徒 即速購覽 元賣所 京典洞 光東書局 分賣所 京鄕 各書舖
西國耐久準備
●西國耐久準備西班牙 西摩戰爭이 長期됨을 豫想고 耐久準備를 行다더라
本院은 韓國一般人民을 爲야 設立은
本院은 韓國一般人民을 爲야 設立은 僉彦의 已知 바어니와 自今으로 事務를 一層擴張고 診察을 더욱 精密히 기 爲야 時間을 午前十時부터 午後四時지 無料로 診察오며  特別診察所를 置고 些少의 診察料로 貴客의 便宜를 圖오니 診察을 要 僉彦은 照亮을 爲要但特別 境遇에 在야 時間을 勿論고 其請求를 應京城南大門外 濟衆院 告白
本社告白
本社告白●新聞價 每一張 葉五分, 一朔 葉一兩, 六朔 先給 葉五兩五錢, 一年 先給 葉十一兩이오 外方에셔 購覽시 이 以上定價外에 郵稅를 每朔 葉二錢七分만 添入홈廣告費 本新聞發行 四号活字로 每行에 葉三錢을 取 行의 多少와 期의 長短에 加減이 有니 本社에 躬枉야 面議시本社 中署澄淸坊黃土峴第二十三統七戶前右巡廳社長 南宮檍總務員 羅壽淵
셜 부인을 젼송
원문:대한일신보샤 한인 샤원등 본샤 고샤쥬 셜씨가 별세지 삼 삭에 그 부인이 팔셰 된 그 아을 리고 쟝을 쥰비여 본국으로 도라가 길을 나니 이  륭희 삼년 팔월 일이라 지리 장마가 졍히 이고 놉흔 오동입이 처음으로 러지며 들에 새로 셔늘 일긔 사의 리별 졍회를 더욱 감동도다오호ㅣ라 죽고 살며 리별고 나 거슨 사의 례ㅣ라 지혜 잇 쟈도 필경은 죽고 우미 쟈도 필경은 죽으면 어진 쟈도 필경은 죽고 불쵸 쟈도 필경은 죽어셔 쳔고만고에 셩현군와 영웅호걸과 간활고 우 각죵 인물과 마즈막 가 필경 풀과 흙 것츤 무덤이오 셔로 맛나 가 잇스면 필경 셔로 작별 가 잇스며 셔로 리별을 면 필경 셔로 맛나 가 잇셔  집안에 친형뎨 와  동리에 됴흔 친구라도 년 동안에 몃 번이나 손을 잡고 반거워며 몃 번이나 눈물을 먹음고 리별을 지내지 알지 못지어 믈며 인죵도 지 아니고 나라도 다른 망망 만리 텬에 밧긔 잇 사으로  번 리별 거시 무 그 리 결연 바ㅣ 잇스리오마그러나 부인의 가 우리가 쳐연 셥셥 회포 금 수 업스며  우리 아니라 우리 젼국 이쳔만 동포가 모다 이와 치 회포를 풀을지니 엇지여 그럿타 리오 대개 부인은 즉 고 셜씨의 부인이오 셜씨 즉 본보를 셜립여 유지 쟈ㅣ오 본보 즉 우리 한국의 젼졍을 위여 측고 권권게  자인즉 한국 사 된 쟈 본보 반시 랑지며 본보를 랑 쟈 셜씨 반시 랑지오 셜씨 랑 쟈 그 가쇽을 반시 랑지니 부인은 즉 셜씨의 가쇽 즁에  사일 더러  일 본보 유지 힘을 써셔 잇다금 그 산을 덜어셔 본샤 경비를 보용던 쟈인 이제 석 이십일 동안에 처음에 셜씨가 구쳔지하에 결엿고 이제  그 부인이 그 아을 리고 일병 본국으로 도라가 길을 나니 우리가 엇지 써 쟁회 억졔며  부인의 외가 여러 를 타국에셔 셰월을 보내며 긔의 집 살님을 불고고 다만 한국 동포의 유 복을 혈성으로 축원더니 이제 쇼됴 리로 만리의 먼 길을 나니 우리 엇지 써 그 졍회를 억졔리오다만 씨의 랑던 바도 본보ㅣ오 부인의 랑던 바도 본보ㅣ라 씨가 비록 죽고 부인이 비록 가도 본보 오히려 잇스니 우리 씨를 랑던 바로 본보를 랑며 부인을 랑던 바로 본보를 랑이 가가 오호ㅣ라 그거시 과연 가도다 오호ㅣ라 그것이 과연 가도다그러나 부인을 모라가 나라이 잇셔셔 대영국 산쳔이 부인을 위여 웃 듯지며 대영국 초목이 부인을 위여 환영 듯지니 이 우리가 부인을 송별난 당여 붓그러온 눈문쏘다짐을 말지 아니난 바ㅣ로다 부인이 이믜 고국에 도라가셔 텬디에 득 유 공긔ㅅ 가온 안셔 젼일에 셜씨가 한국을 위여 신문샤 붓을 쓰다가 긔 몸은 여러 번 판을 맛나고 신문은 여러 번 압슈를 당던 경샹을 각면 그 슯흐고 깃버 이 맛당히 엇더가
學堂廣告
⊙(學堂廣告)京城學堂에셔 各處에 廣告엿 國家의 興隆은 國民之敎育에 唯在지라 今에 大韓官民이 敎育에 輕忽히 넉이지 아님은 實노 國家의 幸福이로다 本堂은 創立 지 已輕三年에 學業이 日進月就야 幾多有爲靑年之卒業이 不久얏스니 普通科及漢文科生徒를 補缺코져 오니 有志者 本月十五日內로 本堂에 稟請이 可홈 學科 日語, 地理, 歷史, 數學, 漢文, 作文, 軆操, 와 其他 百科講話이라 엿더라
爪哇領事舘의 設置
●爪哇領事舘의 設置淸國外務部에셔 爪哇에 領事舘設置 意가 有얏스나 各當官의 意見이 一致치 못으로 아쥭 實行되지 못더니 今番 爪哇바다비야에 在留 淸商 溫兆鱗 等이 聯署報告호 該地에 在留 淸國人이 二百餘萬에 不下 于今 本國에셔 官吏를 派送야 保護이 無으로 和蘭人의 虐待를 受다  故로 政府에셔 此事件을 議定 後에 上奏實行 터이라더라
第三千二百五十二號 光武九年九月二十三日
◉宮廷錄事詔曰軍部協辦勳三等嚴桂益歷試勞젹允宜褒賞特陞敍勳二等賜八卦章宮內府參書官金鎔濟勞有可紀特敍勳五等禮式院禮式官勳六等李起鉉表勳院技師勳六等金禹植俱有恪勤厥職之勞並特陞敍勳五等各賜太極章光武九年九月十九日表勳院摠裁勳一等朴定陽詔曰命度支部大臣閔泳綺兼任贊謀官光武九年九月二十日軍部大臣陸軍副將權重顯◉敍任及辭令軍部協辦勳三等嚴柱益 陞敍勳二等賜八卦章 宮內府參書官金鎔濟 敍勳五等賜太極章 禮式院禮式官勳六等李起鉉 表勳院技師勳六等金禹植 陞敍勳五等賜太極章以上九月十九日度支部大臣陸軍副將閔泳綺 兼任贊謀官 九月二十日
第一號施行
●第一號施行軍部에셔 各府部院廳에 通知되 一月一日로 爲始야 諸般 文簿에 第一號로 施行다 얏더라
落梅丹
●新발明梅毒령약廣告陸軍軍醫金守鉉實驗方劑落梅丹口疳不발창病去根之령략壹劑五百粒定價金 三圓主治 梅毒[唐창]新舊창●瘻癧●皮膚病●倭마質私●쳔病已上病證外에 男女間에 不精交合 後에 若疑아之端이 有야도 此약壹劑만 服用면 完無後慮고 脾胃도 健全을 擔保此外에도 醫療機械와 精美 약材를 新備고 內外科각色疾病을 誠心治療皇城北部大安동 仁濟약房 高用진 謹白代理店京城鍾路 共愛堂약房仁川港龍동 濟生堂國內各處약局에셔 隨應販賣
이 구일에 젼 즁츄원 의관 리승만씨가
○이 구일에 젼 즁츄원 의관 리승만씨가 경무쳥에 잡피엿다더라
排斥猶烈
杻育電을 據則加奈太의 東洋人排斥은 今猶峻烈야 暴徒同盟에 加 者 亞細亞勞動者 雇人을 反對야 同盟罷工을 起 意를 示다더라
쳥국황뎨와 셔태후셔 승하신후 쳥국문뎨에  연구 (쇽)
원문:뎨륙 밧긔이번변 우리 만리밧긔 안셔 뎌만가 흑암고 각죵 귀신이 쥬에 횡 쳥국졍부안에 향하여 뎌 의혹된 구름이 어곳으로 좃니러난거슬 쉽게말수 업슨즉 이번변은 혹 이젼 한나라와 당나라ㅅ에 조조와 쥬젼츙이 임군을죽이고 황후를죽이던일과치 북경졍부 대신즁에셔도 이일을 인가 혹법국로이십륙과 아라사국황뎨아력산래와치 민간 혁명당의 죽임을 당인가 이제 결단여 말지 못바ㅣ어니와 긔쟈의 의론은 광셔와 셔태후의 붕어신 근인을 내고져이 아니오 다만 광져솨 셔태후의 붕어신후에 쳥국문뎨가 엇더케 될지 이거슬 연구코져인고로 이런말은 아즉 그만두고 이후쳥국문뎨에 여 이 아 의론노라뎨칠 쳥국의쟝갑오년 쳥일젼이 동양판국을 돌연히 변게엿스나 지나ㅅ사을 놀여 눈을 번 게기 이번 변만 못고 갑진년 아일젼이 세계풍진을 번 흔드럿스나 지나ㅅ사의 졍신을격동케은 이번변만 못다노니 엇지여 그러냐면 뎌희 군쥬가 젼제 나라이오 뎌희 인민의 지직이 열니지못 나라이오 뎌희 쳔년로 국가와 황실을 가지로 보와 국가 곳황실이오 황실은 곳 국가로 아나라인 연고ㅣ로다 만일 뎌헌법졍치로 문명국과치 인민이 국가에  의무와 임을 담임엿스면 그 진보이 졈졈 례가 잇슬지라 엇지 더 황뎨와 태후의 죽은거시 그나라젼졍에 무샹관이 잇스리오마 뎌희 엇더턴지 군쥬가 곳 국가되 즁심이라 그런고로 비록 승평무라도 이런 변이 잇스면 오히려 그나라 안에 얼마콤 변동이 날거시어 믈며 만인과 한인이 불화고 렬국이 엿보 이와 졍가 부패고 민심이 리산 이에 엇지 불우지변이 업기 밋으리오 이 쳥국의 젼도 심히 황홀여 사으로여곰 측량기 과연 어렵도다 오호ㅣ라 이후 쳥국은 풍셜이 분분고 파도가 흉흉여 쳥텬일에 그 결국이 평온 순류로 되지못줄은 적이 지각이 잇쟈 다 알바ㅣ로다 그런즉 뎌 쳥국은 쟝 이긔회셔 용을 발여 잠시간에 큰 혁을 고 셰계샹에 활발 거름으로 나아갈가 혹 졈졈 더 러져셔 만겁이라도 버셔나지못 디옥으로 드러갈가뎌 쳥국졍부에 큰 영웅이 잇슬진 이 쳔일시의 됴흔 긔회를셔 늙고 썩은관리 쓸어리고 만인과 한인의분별을 타파며 인를등용고 부패졍치혁야 졍치계에 일개 긔원졀을 새로세움도 못거시아니나 지금북경졍부에 인물을 아보건 그사이 누구인고 경친왕도 아니오 원셰개도 아니며 쟝지동 독복림도 아니라 뎌희들의 이왕 젹을 볼진 몸이나 온젼히고 쳐를 보젼일이나 모도며 구챠로이 미봉여가 됴나 연구름이오 국가 만셰의 계은 에도 각이 업스니 가히 랄거시업도다 그런즉 에 만인과 한인의 분별을 가지고 피 호와 셔로싸호다가 어언간에 외인에게 자루를 주어셔 나라 외치 호게 되지 아니가  뎌 졍부의 부패이 이믜 심니 외인의 권리 연 날노 더지나 뎌 북경졍부에 잇 한인은 다 부귀를 안향각이오 만인도  그러즁에 안으로 혁명당의 셰염이 더욱 셩고 밧그로 력국의 엿보거시 깁흐니 이런 곤난 디위에 잇셔셔 긔권리를 보젼려면 불가불 만인과 한인의 각관리가 단톄가되여 셔로 돕고 셔로 구원여야 몃간 이젼형셰로 보젼리라노라 (미완)
The Korea Daily News
Issued at 6 P. M. Daily except Sunday. Rate of Subscription: -Per year … yen 30.00Per Quarter … yen 7.50Per Month … yen 2.50Postage in Korea not charged extraPostage abroad charged extra.Advertisement, 50 sen per day for I inch or less 5 yen per month per inch. 60 yen per year per inchE.T. BETHELL,Editor and Publisher.All Business communications should be addressed to The Manager Chong ◈ Seoul
支撥有規
第一銀行京城支配인쳥水泰吉通告書內에 木浦支金庫에셔 駐在官의 證印이 無 出給命令으로써 支撥을 쳥求하 者有으로 處理之方을 以電報로 報來하왓기 右 拒絶 意로 指揮하얏오니 邇來出給命令으로 地方에셔 支撥을 要 者 地方觀察府에 豫爲回付하야 同處에셔 駐在官의 證印을 得 後各債主의게 交付하도록을 望홈 等因을 據하야 玆에 訓令하니 到卽飛飭管下各郡하야 遇有支撥쳥求者어든 該出給命令書에 該駐在官證印을 捺得하야 支撥上無碍之意로 內部에셔 全南觀察使의게 訓飭하얏더라
親臨龍田
●親臨龍田 大皇帝陛下게셔 日昨秘苑에 御臨샤 龍耕田起耕을 御覽시고 該役夫一名에게 白米一石을 下賜셧다더라
英塞國交回復
同電을 據則英國은 一時塞爾比亞로셔 公使을 撤退얏더니 前王殺害者處刑의 結果로 兩國에 外交關係 回復되얏다더라
庵原視察
漁政課長庵原은 水産組合総會에 參席고 仍히 蔚山 馬山 木浦 羣山 仁川等地에 理事廳事務를 視察다더라
本所에서 鑛山, 土地, 家屋, 山林
本所에서 鑛山, 土地, 家屋, 山林, 測量製圖設計等을 迅速需應南署會동九拾壹統拾壹戶 會同測量事務所総務金澤吉 事務金錫權
拾貨任署
東部於義洞居金鎭元氏 再昨日夜寺洞演興社에셔 金一圓을 拾得야 所管警察署에 任置고 錢主를 覔給라엿다더라
大寺洞貳統五戶兪鎭泰當文五千兩封留標壹丈
大寺洞貳統五戶 兪鎭泰當文五千兩封留標壹丈 遺失얏시니 誰某拾得休紙施行小安洞四統拾戶 鄭昇鉉 告白
탕 죠
원문 : ○ 탕 죠) 셰계 각국 사들이 一년 동안에 각기 명에 탕(砂糖)을 먹고 쓰것을 뎨로 죠 여 보니 미국 사들은 평균 야 三十七근 가량식이고 구라파 각국 사들은 十八근 가량식이고 일본 사들은 十二근 가량식이고 대한과 쳥국 사들은 별노히 먹고 쓰지 안지라 근에 일본셔 탕을 드러 쓰것을  죠 즉 一년에 평균 야 一億五千二百六十二万三千四百七十七근이고 외국셔 슈입 야 쓰것을 죠 즉 一년에 평균 야 三億三千一百四十五萬一千二百八十二근이라더라번역문 : ○ 사탕 조사) 세계 각국 사람들이 一년 동안에 각기 매 명에 사탕(砂糖)을 먹고 쓰는 것을 차제로 조사 하여 보니 미국 사람들은 평균 하여 三十七근 가량씩이고 구라파 각국 사람들은 十八근 가량씩이고 일본 사람들은 十二근 가량씩이고 대한과 청국 사람들은 특별히 먹고 쓰지 않는지라 근자에 일본서 사탕을 만들어 쓰는 것을 또 조사 한즉 一년에 평균 하여 一億五千二百六十二万三千四百七十七근이고 외국서 수입 하여 쓰는 것을 조사 한즉 一년에 평균 하여 三億三千一百四十五萬一千二百八十二근이라더라
淸令消息
淸州府下藥商趙종玉 郭泰鉉 李俊明 諸氏가 京城에 上來하야 銅峴梨峴等地에셔 唐草藥百有餘隻을 帶持下去얏다더라
隆煕三年 六月三日 官報
部令農商工部令第二號 (續)職業壹 何年何月로 何年何月지 何職에 從事賞罰壹 何年何月何所에셔 如何 事로 受賞受罰右 少無差異也右姓名 印第三號書式在學證書本籍現住所何某何男兄弟 又 戶主姓名年月日生本人이 今般 貴校에 入學許可 被蒙온바 貴校規則을 堅守勤學며 妄히 轉학及退學치 아니을 玆에 誓約年月日 姓名印誰某今般入학許可를 被蒙이온바 前記의 誓約事項을 堅守케 은 勿論고 本人在학中에 關 事件은 本人이 貴교학籍에 解免 後라도 連帶야 壹切保証本籍現住所職業正保證人 姓名印年月日生本籍現住所職業副保證人 姓名印年月日生農林학校쟝 誰某 閣下[完)
永興郡南山동書舖梁昌錫시와
永興郡南山동書舖梁昌錫시와 信川邑六里丁一善시와 朔州郡南門朱伯英시 本支社員으로 認定오니 右兩處附近에셔 右兩시의게 本報를 請求시옵
督促月俸
●督促月俸法公使 葛林德氏가 外部에 照會되 礦山技師法人 羅白을 貴政府에셔 旣已觧雇얏슨 則 本大臣이 更히 續聘을 請 理由가 無니 同技師의 月俸殘額과 回國費를 該合同契約에 依야 卽速 支撥라 얏다더라
鏡察新任
⊙鏡察新任咸北觀察使署理 徐廷珪氏 解任 代에 永興郡守 李允在氏가 被任하얏더라
請護森林
⊙請護森林嚮日來로 平安道를 遊歷던 駐仁川俄國領事가 平北觀察府에 請要되 今番 俄國人이 森林條約을 因하야 該事業을 着手次로 諸般設備를 蒐收니 便利及保護를 與라 얏다더라
本舖에셔 軍銃과 刀와 各項 機械를 製造도 며 修理도 옵고
●本舖에셔 軍銃과 刀와 各項 機械를 製造도 며 修理도 옵고 時標와 各色 掛鍾도 만이 잇와 賣買오며 電氣로 塗金 塗銀을 時標와 釵環과 各色 器皿 等屬에 上品으로 年限야 올이오니 僉君子은 來臨相議大韓皇城蛤洞 鉄工場 告白
英案再審
⊙英案再審昨日 下午一時平理院에 英公使가 聽審官 시토 氏를 派送야 雲山金礦에 英人命案을 再次 審判더라
最急廣告
最急廣告獘店에셔 今番에 轉業上冬節所用新着品과 並在來 商品全部를 一一正札야 此月十四日以後로 別노히 廉價로 販賣니 僉君子 照亮購求시오 篩洞新作路東邊 歐米雜貨商大黑屋商店
義兵放火
義兵將姜基東氏의 先鋒洪元裕氏 去◈日部下九名을 領率하고 抱川郡內北面面長趙勳植氏家에 來到야 前日에 檄文으로 命令 軍用金五千圓을 辦納라 該面長이 義兵을 欺瞞하고 暗裡逃走엿슴으로 該面長家에 放火고 仍히 元山街路로 進向엿다더라
新小說愛國婦人傳
新小說 愛國婦人傳 一册定價金十五錢 新鮮 圖本도 具備홈 右册은 純國文으로 世界에 有名 法國婦人若安氏의 事蹟을 譯出 여사오니 無論男女고 愛國性이 有신 同胞맛당이보실 書册이 오니 陸續購覽심을 望흠發賣所皇城布屛下金相萬書舖 南門內博文書舘 仁川大韓每日申報支社
各大迎接
雜 報●各大迎接 総理大臣李完用氏以下各部大臣이 昨日下午八時三拾分에 南大門外停車塲에 前往야 農商大臣宋秉畯氏를 迎接얏다더라
醫院官制
各重要地方에 慈善醫院을 設立바 內部에셔 其官制改定件과 俸給增額件을 現方修定 中이라더라
逢賊被斫
⊙逢賊被斫 日昨靑坡米廛人崔姓家에 賊漢이 突入야 錢財를 搶奪거 崔氏 本以有力者라 防禦次로木椎를 持고 呼賊 賊漢이 拔劒야 崔氏의 左右臂를 斫斷고 斫項致斃얏다더라
慶南結戶
⊙(慶南結戶)密陽 六千五百八十八結四十四負二束戶六千七百六十七戶, 梁山 一千六百八十九結四十七負六束戶一千六百六十四戶 以上二郡每結三十兩式 (未完)
團成落傷
●團成落傷 再昨夜團成社에셔 慈善演奏會를 設고 觀光人을 納受 下午九時頃에 婦人觀光室上廳이 陷覆야 上層婦人이 雹落下層 下層婦人은 猝被霹靂야 互相磨着며 互相踐踏야 破傷頭部며 披磨面相며 或腰部脚部를 不能屈伸 中에 巡查가 該婦人덜을 狹門으로 驅出야 蒙裳及首飾을 太半見失야 洞口大路에 多數婦人이 或唫痛處고 或蹇一脚야 相扶奔走 其景况은 便是赤壁江火攻이오 南原府出道와 如 幸히 人命은 致傷치아니얏다더라
學員新募集廣告
●學員新募集廣告本院에 入學을 志願 人은 三月二十五日內로 請願 事(詳細 來問) 試驗日子 四月一日 試驗科目 讀書 作文 筭術 (整數四則以內) 尙洞私立靑年學院
敎授細目及敎授案
국債보償금에 昨日所捧은 姑未合計이고 伊前日所捧總合一萬九千八百七十四圓七十뎐은 電氣會社內銀行의 貯置얏고 其貯置額中에셔 七千圓은 국債報償志願金總合所로 越交大每日申報社
本新聞紙第四買에 廣告한 英國뿌루너못든 會社에서 發賣하난 各種소다
◎本新聞紙第四頁에 廣告한 英國루너못든 會社에서 發賣하난 各種소다 各樣飮食物藥料의 製造난데와 繭絲紬絨의 潔白及染色데와 紙物土器琉璃의 製造데와 銀器鍮器鉄物의 拭磨데와 布木麻葛衣服의 除油及瀑白하데 各其隨用면 無不盡美온대 該會社에서 大韓에 代辦商店을 分置이 無니 此소다 用코져시이난 在韓外國商人을 經야 請購도 可하고 仁川港滙豊商會와딤손 會社에서 直買도것이오 各種소다의 式樣과 試用法은 本新聞社로 來問시면 隨問說明 皇城新聞社 告白
政進兩黨의 態度
⊙政進兩黨의 態度同日 同電을 據 則 日本政友會에셔 其內訌을 防禦 手段으로 進步黨과 聯合야 桂內閣을 對랴 고 同會의 院外團体 이믜 一致야 其領袖를 迫 明日 兩黨大會에셔 其形勢가 昭晣 터이오 進步黨은 永히 强硬 態度를 持야 外交問題로써 政府를 迫랴 더라
啓者木號由大英國新到小瓶極上品金鷄蠟霜及各色油壯板等
○啓者木號由大英國新到小瓶極上品金鷄蠟霜及各色油壯板等諸君欲買者請速來購 美洞屛門 永泰昌 告白
本社에셔 佛蘭西法律範圍以內行動으로
○本社에셔 佛蘭西法律範圍以內行動으로 歐米에 流行 至極公正 方法과 無限福利的彩票를 發行고 信實的確 委托을 受 商品이나 不動產으로 當籖人의게 交付바 規例 彩票에 昭詳記載얏오니 江湖 僉君子 此福利的機會를 勿失시오 南部小公洞韓佛興業社
HOLME, RINGER & CO
ADVERTISEMENTS.HOLME, RINGER & CO.Chemulpo, Korea.Agents of RUSSIAN STEAM NAVIGATION IN THE EAST.PENINSULAR & ORIENTAL STEAM NAVIGATION COMPANY.CANADIAN PACIFIC ROYAL MAIL STEAMSHIP COMPANY.PACIFIC MAIL STEAMSHIP COMPANY, OCCIDENTAL AND ORIENTAL STEAMSHIP COMPANY. AND NORTHERN PACIFIC STEAMSHIP COMPANY.Through bills of lading and passage tickets issued to all parts of America and Europe
趙召史東貞氏所有芦田이
○趙召史東貞氏所有芦田이 慶南金海郡大下洞河萬里野簾幕島一作과 於叔島上作下作合三作인바 舊文券九度牌旨二度立案二度立旨一度洞報一度合十五度의 委任 文券이 本人의게 現在이온 趙召史侄命九가 芦田이 何處에 有지 文券이 幾度인지 不知고 文券閪失이라 自穪야 暗賣코져오니 內外國人은 切勿見欺 趙召史東貞氏 委任人 中部於義宮九統三戶韓秉洙
新鮮牛乳
宮內府御用新鮮牛乳牛乳가 衛生上 無比 滋養物로 其効驗이 補藥 等屬과 懸殊야 衛生에 注意 者이 不可不 飮用 것은 世人이 已所共知오 ○本社畜場을 高燥廣濶 南大門外桃洞에 卜地야 牛舍을 建築되 其廣濶과 換氣며 汚物排除 等 設備가 皆是文明的新式이오 ○世界에 有名 西洋種牛中에 健壯 牛乳을 極擇야 廿餘頭을 輸來飼養고 每日 需要로 搾取야 新鮮 牛乳을 發賣되 ○蒸滊機械와 濾過器을 完備야 其牛乳을 精製고 各其 專門的學問과 履歷을 有 技師가 擔責試驗을 經 然後에 每日 朝夕兩次式 應需分傳오니 其品이 新鮮고 純全이 市井에셔 售賣 洋鐵桶煉乳며 他處에셔 搾取發賣 牛乳라도 其効驗이 懸殊오니 開明紳士 有病 無病을 勿論고 此牛乳을 愛用심을 伏望홈 〇一合以上은 毋論多少고 電話나 葉書로 通寄시면 迅速 傳達京城南大門外桃洞孝誠峴 韓國畜産株式會社電話九二八番
CRICKET AT SYDNEY
CRICKET AT SYDNEY.In final match played at Sydney English eleven were out for 335 runs and Australian eleven made 184 runs for five wickets
慶後轉任
●慶後轉任前法部官吏가 司法廳指揮를 待은 已揭얏거니와 該官吏中 奏任官以上에게 通知되 天長節宴會을 退定얏스니 右日을 過거든 各其 轉任地로 赴任視務라 얏다더라
兇魁가 尙爾弄喙耶
論 說 兇魁가 尙爾弄喙耶◎凶黨一進會가 所謂合邦聲明書와 合邦上疏文을 肆然發佈 以來로 我全國人民이 莫不扼腕切齒야 誓不共戴기로 聲討가 蜂湧 凶魁李容九가 靑天白日之下에 敢히 踪跡을 現露치못고 羣魔窟裡에 蝟縮鼠伏야 其殘喘餘息이 殆히 若存若無 境遇에 在더니 忽於彼會機關報에 揭載 文字가 露出니 卽日本貴衆院紳士諸氏를 對야 長書를 送致이라 云얏 其措辭弄啄가 去益凶悖야 人으로야곰 不忍掛眼바가 有도다爾雖極凶나 何其至愚耶아 爾에 此等凶舉가 有은 其凶肚逆膓이 必曰四千年祖國도 吾所不戀이오 二千萬民族도 吾所不恤이라 吾身의 利를 獲得 方便만 有면 無所不爲라이나 萬古天下에 販君賣國의 徒가 終來首領을 得保 者가 有냐 吳의 伯嚭와 蜀의 張松과 波蘭의 賣國黨이 畢竟如何 報酬를 得얏스며 我朝의 姜弘立과 鄭命壽가▣屬을 叛고 他國의 勢을 藉야 其惡을 肆다가 終乃他國人에게 極刑을 被바되얏스니 何者오 善善惡惡은 天下之情이 一也라 故로 不忠不義者 天地間에 逃바 無니 况我東洋에 日本民族은 忠君愛國의 特性이 有지라 爾가비록 奴隷되기를 自求自乞나 忠愛의 義理를 崇尙 日本人士들이엇지 如爾賣國賊을 容受야 其國民으로야곰 爾의 行爲를 效則케이 有가 爾의 自爲計도 可히 至愚라 謂지며 爾所謂長書에 云기를 合邦論은 東洋의 禍源을 壅코져이라엿스니 尤何其狂妄이 甚뇨 爾가 平和世界에 在야 突然此等凶說을 唱 結果로 全國同胞의 疑懼不穩 情을 激起야 平和面目을 損傷케얏슨즉 爾의 合邦▣은 即是東洋의 禍機를 挑發이아니냐 爾가 所謂一進會黨을 糾合 同時에 愚痴沒覺 人民을 誑誘籠絡얏거니와 文明 日本紳士를 對야 又此等手段을 使用야 愚弄코냐 爾의 用計가 何其至愚耶아爾가 若個無賴軰를 利誘야 曰商民代表라 儒生代表라 假穪고 無理狂悖의 文字를 統監府와 內閣에 瀆擾케다가 即時眞贜이 綻露되야 世人의 蚩笑만 益取니 天日이 在上고 公眼이 在傍거 爾何敢瞞過乎아 爾가 如彼히 極凶 心膓으로 如彼히 至愚 計策을 使用코져니 果然天地間에 可逃 處所가 有냐
喫鴉被捉
●喫鴉被捉 倉洞居李喆宇氏가鴉片을吸喫다가銅峴警察署에被捉되얏다더라
俄國領事의 設置
●俄國領事의 設置 俄國政府에셔 滿洲開放됨을 因야 東洋의 貿易을 擴張次로 滿韓各地에 領事或副領事를 多數히 設置다더라
旅行居家常備之藥
旅行居家常備之藥八寶丹漢城鍾路和平堂大藥房本舖電話 壹六九七番電畧話 (화)
西署餘慶坊西學前契第五十三統五戶秦禎逵의 家券을 閪失야
●西署餘慶坊西學前契第五十三統五戶 秦禎逵의 家券을 閪失야 漢城府立旨를 成出얏시니 舊券은 休紙로 施行홈 秦禎逵 告白
學協飭仕
昨日學部協辦李圭桓氏가 該部에 仕進야 上午十時量에 各局課官人의 仕進을 摘奸얏 幷爲仕進고 主事二人만 姑未仕進지라 李協辦이 秘書課長代辦을 向야 言되 諸僚에 仕進을 已爲定規어 十時가 已當에 如是零星고 又此違規니 余를 人으로 見치안키로 如此것이오 余를 前日李圭桓으로 觀치말나며 協辦이 官人任免相關이 雖無나 因公야 任免之境에 大臣에게 提醒出陟은다고무 擧措가 有시 仕進을 申飭얏다더라
本社에셔 每日난 陽曆을 開刋發
廣告●本社에셔 每日난 陽曆을 開刋發賣오니 來購南署長橋 搭印社
叙任及辭令
●(叙任及辭令)任漣川郡守叙奏任官六等 順興郡守沈鍾舜○任順興六等 六品李喆和○任報恩六等 六品尹甯求○任文義六等 洪陵祀氶尹俊求○任長淵六等 六品徐彰輔○任陰城六等 六品洪承永○任白川六等 六品金河璿○任平壤六等 嘉山郡守金鼎植○任永柔六等 六品閔健植○任殷山六等 六品閔泳原○任肅川六等 歙谷郡守郭鍾元○任歙谷六等 六品具翊鉉○任連山四等警務官具範書○任大興六等 龍川郡守柳鳳根○任龍川六等 六品吳熙源○任靑松六等 全義郡守鄭道永○任全義六等 六品李斗淵○任文川六等 四品李象羲○任天安五等 六品趙漢肅○任鎭川六等 六品趙秉吉○任信川六等 五品金思弻○任昌城三等 從二品李敏兢○任楚山五等 正三品李匡夏○任榮川六等 前議官金光錫○任泗川五等 昆陽郡守閔箕鎬○任昆陽六等 六品河在鳩○任淸河六等 六品柳喬榮○任谷山四等 安岳郡守李義悳○任安岳二等從二品金完秀○任宣川四等 瑞山郡守金年圭○任瑞山六等 六品李基奭○任嘉山六等 四品劉興龍○任興海四等居昌郡守南萬里○任居昌五等 正三品洪世泳○任載寧六等 五品尹斗漢○任義興四等 正三品金榮浩○任大邱六等玄風郡守洪弼周○任玄風六等 漆原郡守李秉弘○任漆原六等 知禮郡守金蘭圭○任知禮六等 六品金熈元○任安州四等 正三品李 釆○任慈山五等 遂安郡守邊錫麟○任遂安三等 正三品申性均○任朔寧六等 甑山郡守李台稙○任甑山六等 陰竹郡守李秉德○任陰竹六等 麟蹄郡守鄭基恒○任麟蹄六等六品李胄夏 以上四月十二日任醫學校敎官叙奏任官六等 醫學校敎官南舜熈 四月十六日解分太醫院卿 正二品尹容植○命分太醫院卿 正二品李根秀○外部叅書官韓昌洙 度支部財務官金炳翕 解分秘書院丞○太僕司長李貞烈 正三品閔泳壽命分秘書院氶○解侍從院分侍從 農商工部會計局長金肯洙○正三品嚴錫周六品張容駿 命侍從院分侍從○弘文館侍讀閔泳復 敬陵叅奉貝元祖 章陵叅奉李忠鎬 依願免本官○任弘文館侍讀叙判任官六等 五品李寅奎○朱學任李在玩 李鎔模 金聲轍 李洪淳 白南圭 任通信司電話課主事叙判任官八等○任 敬陵叅奉叙判任官八等 尹世翼○任 章陵叅奉叙判任官八等 九品李承奎○命侍從院分侍御 鄭熈澤○命侍從院分主事 營繕司主事崔元章○任醫學校敎官叙判任官六等 洪鍾德○給三級俸 醫學校敎官南舜熈 以上四月十七日
救恤金送付
●救恤金送付 桑港居留我國民이 曩者該港震灾에 罹害 者에 對야 政府에셔 救恤金四千圜을 統監府로 移送야 該港日本領事를 由야 我國民総代에게로 出給고 罹害의 輕重을 調查야 使之頒給케다더라
韓美關係
昨日漢城에 到達 日本타임스新聞을 接讀컨대 東京아사이報紙에 揭報 美國來電을 關係야 論述이 有바 其特電은 海牙에 着얏던 韓國使節이 美國에 到達된 것과 大統領루스벨트氏가 此使節 私式으로 接見야 聞其所言기로 許諾 거슬 通知 거시라 日本타임스新聞은 此電信을 指稱되 無稽無理야 不足信也라 엿스나 吾人意見에 此電信이 有理且確이로다 合衆國大統頷은 何如人을 勿論고 其信任書가 合宜 者 接見기에 門을 開나니 韓國使節의 代表가 合宜 죨노 量度진 大統領의 私式上接견이 固其理勢로다타임스報 此電信不合理不足信으로 商量나 本記者 對此同意키 不能하니 東京아이報舘의 通信員이 其或誤探인지 不知로대 其所報事項은 非不其然之勢요 非不外交之策이라 公化國에 一大統領은 君王國法式에 無關야 豁達大度인 容許 可期니 由是로 今此接見之說은 確有理勢로다吾人의 眞實希望로 果至接見이면 此 韓國後來安樂에 其或多有關係지라 他列强이 今番新條約을 承認고로 美國이 韓國事 現今에 干涉키 不能 터이 自國의 鄰邦된 日本을 關係 意思에 今此接見이 効力을 可致로다 此不幸 韓國使節이 諸般妄罵之辱을 不拘고 愛顧를 得 說이 多니 此 確固 忠愛로 辨明이 自著야 明確히 立 라 他人과 不同 如此特異之人의게 詬辱을 加기 其乃容易나 然이나 如彼罵詈는 不足論辨이오 不足敬重이로다 暫待數日이면 日本타임스新報의 推度이 正確지 其或誤失인지 自至證明려니와 本記者 韓人을 常愛 思想으로 執筆 故로 同報의 推測意思가 誤失에 歸기 眞實히 希望하노라
THREE HUNDRED PEOPLE PERISH
THREE HUNDRED PEOPLE PERISH. Sept 16. In the gurricane, nwhich took place in the Leeward and Windward Islands on Saturday, nKingstown, nthe capital of St.Vincent was totally destroyed. Three hundred persons were killed and 2,000 have been reudered homeless.200 people were killed in Barbadoes and many estates were ruined
俄將의 退却
外報 照謄●俄將의 退却朝鮮新報를 據한 則俄國구로바도긴 將軍이 遼陽에 三個師團을 置고 自己난 哈爾賓으로 退却랴난 貌樣이에라
俄兵暴狀
●俄兵暴狀 平北觀察使李容觀氏의 報告를 據 則俄兵이 自安州退向价川德川之由난 已爲馳報어니와 卽接寧遠郡守署理報告則陰三月三十日午時에 俄兵이 還判同郡야 留宿二日고 四月初二日에 發向北靑凞川等地할 厲壇西廡神位木牌를 燒火고 且放火子軍器庫야 藥丸弓矢銃鎗等物을 沒燒고 民家十四戶가 延燒얏고 邑村坊曲에 遍行야所存糓粮及各樣家產等物을 奪去破碎고 鷄猪牛隻을 隨處奪去者ㅣ不可勝數오 東軒及各廳廨門窓與文簿를 裂破燒燼고 放馬于立種田畓야 秋成無望에 嗷嗷民情은 目不忍見이라엿더라
特別廣告
本申報 海外電報 卽接야 機關이 靈通고 外報와 探報 敏捷活潑도룩 注意오며 申報發送 迅速信傳기 分傳人의게 在으로 本社에셔 平常에 諸分傳人의게 丁寧告戒고 申申訓飭야 毋或婾惰게 注意거니와 如或暫有稽忽이라도 愛讀僉君子는 密使通知于本社시면 該分傳의게 誠信相孚도록 耳提面命고 勤贄가 發生도록 誨諭야 必無遲誤기로 期待나이다本社에 寄書시 諸君子 姓名과 居住 明確게 懸錄送附시와 證據가 有을 必要이오 公衆平和 秩序 문亂케 意와 社會上不經荒雜 寄書 不受 權利가 本社에 自有오니 肯諒시大韓每日申報社
民刑事訴訟 及官廳請願等法律事爲를
民刑事訴訟 及官廳請願等法律事爲를 誠實擔務西部毛橋八十六統七戶辯護士前檢事 洪冕憙事務員 前主事 孫應駿前主事 韓章鉉前主事 兪正濬
請革稅奠民
⊙請革稅奠民濟州牧使 洪鍾宇氏의 報告를 據한 則 內藏院에셔 訓令기를 本院所管各公土賭稅及他稅額을 自本院으로 派送捧稅官야 逐處査檢야 從實執稅인바 未及准捧고 尙爾延拖함은 雖緣未遑이나 莫重公納을 不可一任拋寘인 則 從今以後로 自本牧專管董納함이 事係便宜이기로 各稅都案과 年來 上納之納未納을 區別添附니 新舊上納을 一准成冊야 嚴行董督야 無遺刷納야 以完帑需케 라 얏스나 捧稅官 姜鳳憲에 査檢時에 度支部에 已爲納稅난 公土를 挾雜輩의 嗾囑을 妄聽고 舍音을 煩改며 互相奪予함으로 三郡民人이 不堪苦楚야 羣聚嗷嗷에 馴致騷擾인바 詔勅을 下사 年例上納外에 新創病民者난 一幷革罷야 凡諸稅額을 廣蕩者ㅣ 于今三年이더니 今承訓令야 布諸三郡則 民皆驚愕야 闔島가 將至渙散이오니 公土漁基海稅를 區別査檢야 矯抹案件을 廟議에 提出와 特爲參恕라 얏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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