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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업데이트, 기공사의 상향
[일반] 1월 23일 업데이트, 기공사의 상향
Blade & Soul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23일 정기점검을 통해 진행된 업데이트 내용을 다음과 같이 안내 드립니다.
▶ ‘제압’, ‘장악’, ‘흡공’ 무공에 당한 상태에서 직업별로 '탈출' 무공을 사용하여 탈출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검사, 권사, 기공사, 린검사의 '탈출', 역사의 '탈출광풍', 소환사의 '후방 회피', 암살자의 '은신'
▶ 탈출 관련 무공을 사용했을 때 적 대상이 반격, 막기, 회피를 할 수 없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공중에서 일정 높이에 있는 적 대상에게 대시 무공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공중으로 띄워지는 무공에 피격된 이후 공중에서 지면에 떨어질 때 다운 지속 시간을 1초로 변경하였습니다.
▶ '6급 어검발산 심화' 무공의 생명력 회복 효과를 삭제하고, 재사용 시간을 60초에서 45초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 '앞차기' 무공의 효과를 변경하였습니다.
※ 내력 소모가 1로 감소하고, 재사용 시간이 12초로 증가하였습니다.
※ 방어 중인 대상에게 사용했을 때 대상이 넉백 후 2초간 그로기 상태가 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6급 어검발산 심화' 무공을 상태이상 중 사용할 경우 대상을 넉백시키는 효과를 추가하였습니다.
▶ '승천' 무공 사용 후 바로 회피 무공을 사용할 수 없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폭열신장' 또는 '빙백신장' 무공을 사용했을 때 대상이 튕겨내면 '튕김' 효과 대신 '막기' 효과가 적용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흡공’ 무공을 사용한 상태에서 '이탈' 무공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흡공' 무공을 사용한 상태에서 '전신보' 무공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한파’ 무공 발사체 1개마다 한기 보호 효과가 1개씩 적용되어 총 5개가 누적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얼음꽃’ 효과가 기공사 자신에게도 적용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단축키 [Q]로 사용하는 '화기 전신보'와 단축키 [E]로 사용하는 '한기 전신보' 무공의 재사용 시간이 따로 적용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전신보’ 무공의 재사용 시간을 16초로 변경하였습니다.
▶ ‘2급 화련장 심화’를 수련하면 재사용 시간이 3초로 증가하지 않고 2.5초가 유지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2급 화련장 심화' 수련 시 상대가 방어 행동을 하면 5m 넉백 후 1초간 기절 상태가 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4급 화련장 심화'를 수련하면 '화련장' 무공의 방어 불가 기능이 삭제되고 피해량이 증가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6급 화련장 심화'의 수련 내용을 변경하였습니다.
※ '화련장' 무공에 불씨 폭발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화련장' 무공이 즉시 시전되며, 발사 속도가 상승하고 재사용 시간이 42초로 늘어납니다.
▶ '3급 빙하장 심화' 수련을 했을 때 ‘빙하장’이 '튕기기' 무공에 튕겨지지 않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4급 빙하장 심화' 1단계를 수련했을 때 시전 시간이 0.5초 감소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4급 빙하장 심화' 2단계를 수련했을 때 즉시 시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4급 빙하장 심화' 3단계를 수련했을 때 동상 및 결빙 상태인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충격파’ 무공을 사용하여 NPC가 사용하는 일부 돌진 공격을 막을 수 없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밀기’, ‘탄지공’ 무공을 사용했을 때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수정 예정] '연환장' 무공의 공격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은 다음 정기점검을 통해 수정될 예정 입니다.
▶ ‘내다꽂기’ 무공을 사용했을 때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내다꽂기’ 무공이 대상의 저항을 무시하고 피해를 주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흡수’ 무공을 사용했을 때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흡공’ 무공을 사용 중인 린검사가 '방어' 상태로 판정되어 검사 '앞차기' 무공 등에 상태이상 효과를 적용받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소환사가 공중에서 무공을 사용 후 착지했을 때 다른 사람의 화면에서는 소환수가 공중제비를 도는 것으로 보이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수영이 가능한 깊은 물 지형에서 간혹 소환수가 수영하지 않고 떨리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소환수가 흡공당한 상태에서 '뿌잉뿌잉'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천둥’ 무공의 툴팁에 '3초 다운'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였습니다.
▶ ‘방패막이’ 무공 사용 중 소환사의 ‘휘감기’, 암살자의 ‘공수탈백인’ 등 방어 무공을 해제하는 무공을 사용할 수 없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방패막이’ 무공 사용 중 암살자의 ‘그림자침입’, 검사의 ‘앞차기’ 등 방어 중인 대상에게 추가 효과를 주는 무공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탈출광풍' 무공을 사용했을 때 명중 당한 주변 적이 1m 넉백 되는 효과를 추가하였습니다.
▶ '2급 나락 습득' 툴팁에 '주변 적 넉백' 효과에 대한 설명이 표시되지 않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4인 파티로 ‘핏빛 상어항’을 진행할 경우 1일 입장 제한 없이 진행이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상어항 열쇠'의 획득 확률을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 '어둠의 핏빛 상어항'에서 획득 가능한 무기 상자의 툴팁에 직업명이 잘못 표기된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퀘스트 전반적으로 보상 금액을 상향 조정 하였습니다. (일부 퀘스트 제외)
▶ 보상이 없는 퀘스트의 경우 퀘스트 저널에서 '보상' 항목이 표시되지 않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정하도를 본뜬 목각인형' 진행 중 목각인형의 단계 구분 없이 목각인형을 처치하는 것으로 퀘스트 내용을 변경하였습니다.
▶ 기공사 NPC가 사용하는 '폭열신장', '빙백신장' 공격을 튕겨냈을 경우 '튕김' 대신 '막기' 판정이 발생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NPC가 사용하는 공중으로 띄워지는 무공에 피격된 이후 공중에서 지면에 떨어질 때 다운 지속 시간을 1초로 변경하였습니다.
▶ NPC가 사용하는 제압, 장악 공격에 당한 상태에서 직업별로 '탈출' 무공을 사용하여 탈출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NPC가 사용하는 흡공은 해제할 수 없습니다.
▶ 소셜 채팅을 빠르게 여러 번 입력했을 때 관련 메시지와 음성이 누락되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내 정보창(P)의 [비무] 탭 랭킹 아이콘 아래에 [랭킹보기] 버튼을 추가하였습니다.
▶ ‘비무대회 초대장’을 제외한 모든 비무 퀘스트의 수락 가능 레벨을 ‘4레벨 이상’에서 ‘16레벨 이상’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비무 지역 채팅의 채널을 1개로 통합하여, 비무 대기실의 모든 지역 채팅을 볼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비무장에서 회복약(즉시회복약, 비약 포함)을 사용할 경우 재사용 시간이 3분으로 적용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월드에서는 기존 재사용 시간이 적용됩니다.)
▶ 비무 중 탈진했을 때 숫자 [3] 단축키에 '항복'이 표시되며, 선택했을 때 바로 캐릭터가 사망 처리되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각 직업의 '전설의 무기' 아이콘을 변경하였습니다.
▶ '녹명촌', '토문객잔', '해나무 마을'에 있는 PC방 전용 상인 '한가맹'의 상품 목록에 보석 홈을 추가할 수 있는 '제련도구'를 추가하였습니다.
※ ‘흑사의 기운'을 모아 ‘제련도구’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 ‘제련도구’는 PC방 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남해함대’, ‘희생의 무덤’ 영웅급 던전의 보스를 처치하는 일일 퀘스트 ‘철두의 주인’, ‘타락의 영수’를 완료하고 획득한 공로상을 열 때, ‘흑사의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낙원사원’, ‘거미둥지’, ‘영린족 유적지’(4인, 6인) 및 수월평원 영웅급 던전(4인, 6인)의 보스를 처치했을 때 일정 확률로 '흑사의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각 지역 영웅급 던전(4인, 6인) 및 수월평원 최상급 던전(4인, 6인)의 보스를 처치하고 얻은 무기를 분해했을 때 일정 확률로 '흑사의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일일 퀘스트를 완료했을 때 받는 공로상을 열면 일정 확률로 '흑사의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홍돈족 소굴 공로상은 제외됩니다.)
▶ 탈진, 사망, 운기조식 상태일 때 퀘스트 퀵슬롯에서 서신 입수/완료를 시도하면 진행 불가 메시지가 출력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전리품 주머니에 대한 획득 권한이 없을 경우 전리품 주머니가 타기팅 되지 않도록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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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윤덕환, 채선애, 송으뜸, 김윤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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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을 대하는 소비자들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2017년, 新 개인의 탄생 · 리얼리티 · 탈권위에 주목하라
20~50대 소비자들은 ‘자존 욕구’를 충족하는 방식으로 움직일 것
2017년 소비 트렌드 변화의 핵심에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대하는 소비자들의 태도가 있다. 자신만의 방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하면서 스스로 판단하는 소비자가 ‘각자 나름의 영역’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과정이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변화는 상당 기간 소비 생활뿐 아니라 사회 곳곳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듯, 대중 소비자들의 큰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현재 소비자들의 감정을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내 1위 리서치 전문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120만 명 소비자 패널을 통해 소비자들의 심리와 감정을 분석하여, 대중 소비자들의 큰 흐름을 살펴보고 전망한 2017년 트렌드를 《2017 대한민국 트렌드》에 담아냈다. 2017년,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과연 어떤 변화의 흐름에 반응할 것인가?
▶ 실리를 추구하고, 타인을 관람하는 “新 개인의 탄생”
▶ 브랜드보다 가성비, 전문가보다 검색을 신뢰하는 “탈권위”
이 시대의 ‘新 개인’들은 철저히 실리를 추구한다. 소비에 꼭 필요한 ‘현금과 시간’이라는 자원의 만성적인 부족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자신만의 정보를 찾은 다음, ‘명분(브랜드)보다 실리(가성비)’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상황에 개입하지 않는 관찰자로서의 포지션을 유지하며 타인을 관람한다.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신뢰 수준까지 더해져 일상적인 인간관계가 편안하지 않은 분위기로 되는 중이다. 모바일과 SNS로 연결됐지만 사회적이지는 않은 것이다.
혼밥족·혼술족 등 자발적으로 혼자 활동하는 소비자가 10명중 7명이 넘을 정도지만, 역설적이게도 ‘혼자 하는 활동’의 증가와 더불어 ‘외로움’을 경험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아주 일상적인 인간관계의 결핍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연예인이 아닌 ‘나와 비슷한 일반인’이 등장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격하게 공감하는 이유로 볼 수 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콘텐츠에 공감하고 빠져드는 것이다. 나와 비슷한 타인의 일상이 궁금한, 2016년 한국 사회의 자화상이다.
그리고 브랜드보다 가성비, 전문가보다 검색을 신뢰한다. 유명 브랜드, 뉴스, 전문가 등의 ‘권위’가 약화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돈 없고 시간 없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탐색(가성비 소비 추구)’하는 사소한 습관 하나가 소비의 영역을 넘어 대부분의 영역에서 기존 권위를 위협하는 나비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직접적으로는 ‘광고’와 ‘브랜드’에 덜 의존적이 된다. 이 습관은 드라마, 영화, 매일 보고 듣는 뉴스를 소비하는 습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보 제공자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한국 사회에서 기업과 오피니언 리더들은 기존에 구축해온 브랜드 권위에 위협을 받고 있다. 그저 ‘자신(브랜드)을 믿어 달라’고 홍보하기 전에 우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1. 브랜드 권위·후광효과가 떨어지고, 제한된다: 권위의 범위가 제한되는 시대
2. 즉시적, 행복·만족감을 추구한다: 건강보다는 자극적인 입맛 선호, 중장기적 계획에 대한 피로감
4. 개인의 감정이 중요해진다: 상하·서열 관계에 대한 부정적 태도, 감정 노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
5. 저렴한 차별화를 꾀한다: 저렴하면서도 타인과 구별될 수 있는 상품 선호
6. 사회의 극장화: 사회 문제를 잘 인식하지만 그 문제와 자신의 삶 간의 연결 부족
불확실성을 줄이고 소비자들의 향후 소비 행동을 예측하기 위해 마케팅 분야에서는 오래전부터 소비자들의 욕구를 추정하려고 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채우기 위한 행동부터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현재 어떤 욕구를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며 어떤 욕구 충족을 추구하고 있을까? 《2017 대한민국 트렌드》 저자들은 그 연장선상에서 매슬로우의 이론(욕구 위계론)에 관심을 가져왔다. 바로 그 시대 소비자들의 평균적인 욕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행동의 방향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